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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어르신이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있다. /임화승 영상미디어 기자

[기사 발췌] 고령자의 키오스크 사용 경험을 연구한 최종훈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“부끄럽지만 UX(사용자 경험) 디자인 전공자인 저조차 키오스크 주문에 실패한 적이 있다”고 했다. “어르신들이 떠올릴 수 있는 메뉴는 한정적인데 지나치게 많은 메뉴가 펼쳐지니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요. 유행에 따라 버튼의 테두리를 없애는 디자인을 쓰다 보니,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일반 글자인지 눌러야 하는 버튼인지 알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.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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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/weekend/2021/03/20/SFIUS7MRSJA53P4XEU6I65HOZY/